비문증 치료방법 및 증상 알아보고 대처하자

반갑습니다. 건강정보 보기입니다. 어느날 눈에 먼지나 날파리 같이 생긴 까만 점이 떠다닌다면 비문증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날파리증이라고도 불리며 시선의 방향을 바꾸면 이물질의 위치도 따라서 변하지만 손에 잡히지도 않아 신경이 쓰이는 증상입니다.

 

 

비문증은 나이를 먹으면서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변화인 경우가 많았으나 요즘에는 20~30대 젊은층에서도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비문증은 망막박리로 진행될 수 있는 원인 중 하나이기 때문에 안과 진료를 받아 노화에 따른 '생리적 비문증'인지 질환에 의한 '병적 비문증'인지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비문증

 

 

노화 또는 안과질환에 의해 유리체 내에 혼탁이 생기면, 망막에 그림자를 드리워 마치 눈 앞에 먼지나 날파리가 떠다니는 것 처럼 보이는 증상을 비문증, 또는 날파리증 이라고 합니다.

 

 

 

비문증의 원인

 

 

1.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

2. 열공성 망막방리와 같은 안과질환의 원인

 

비문증은 질병이 아니라 눈에서 느껴지는 증상일 뿐입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나타나는 생리적 비문증의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갑자기 눈앞에 날파리나 먼지같은 이물질이 많이 보이거나 눈앞을 가리는것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이는 안과질환의 원인일 수 있기 때문에 안과 진료를 받아보아야 합니다.

 

 

 

비문증 자가진단

 

 

- 눈 앞에 날파리와 같은 점들이 보인다.

- 눈 앞에 거미줄이 보인다.

- 눈 앞에 떠다니는 줄 모양의 음영이 나타난다

- 눈을 감거나 떴을때 광시증(번쩍거리는 현상)이 나타난다.

 

비문증은 앞에서 말한것 처럼 질환은 아닙니다. 하지만 비문증이 발생하면 망막열공, 망막박리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증상이 심해지면 안과에 가서 전문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비문증 치료

 

 

 

생리적 비문증

 

 

생리적 비문증은 치료를 하지 않습니다. 안과 검진을 통하여 눈 앞에 날파리가 어른 거리는 현상이 단순한 생리적 비문증이라는 진단을 받는다면 그 물체를 무시하고 잊어 버리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입니다. 떠다니는 물체의 숫자나 크기가 몇 달동안 변화가 없다면 이 자체로는 수술을 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하지만 5% 내외의 경우로 생리적 비문증이 병적 비문증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합니다.

 

 

 

레이저 시술

 

 

비문증이 심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이 온다면 야그 레이저 치료나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야그 레이저 치료는 레이저에 의해 발생되는 기계적 충격파를 이용하여 부유물의 크기를 작게 부수거나 흐트러 뜨림으로써 증상을 경감 시키는 방식 입니다.

 

하지만 눈속 충격파로인하여 망막과 유리체 등이 손상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고 부유물이 부숴지면서 숫자가 더 늘어나 오히려 불편함이 더 커지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수술적 요법

 

 

부유물의 크기, 밀도가 크며 시축을 가로막는 경우 수술로 제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안구에 구멍을 뚫어 유리체 절제술을 시행하는 것으로 이 역시 여러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이상 비문증 치료방법 및 증상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대부분의 비문증은 생리적 비문증으로 일시적인 증상으로 나타났다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 지속되거나 눈앞이 반짝이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반드시 안과전문의를 찾아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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