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상 속에서 은근히 헷갈리기 쉬운 '뺏다'와 '뺐다'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이 두 단어, 비슷해 보이지만 뜻은 전혀 다르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볼까요? '뺏다'와 '뺐다'는 둘 다 올바른 표현이에요. 하지만 둘의 뜻과 활용이 완전히 다르니 둘다 알아두는게 좋아요. 뺏다 먼저 '뺏다'는 '빼앗다'의 준말이에요. 누군가의 물건이나 권리, 자격 등을 강제로 가져가는 걸 말해요.예를 들어, 친구의 과자를 몰래 가져간다거나 시험에서 다른 사람의 답안지를 훔쳐보는 행동은 '뺏는' 거랍니다. 예시돈을 뺏다.승리를 뺏다.자유를 뺏다.그는 친구의 장난감을 뺏었다.그녀는 그에게서 모든 것을 뺏었다 뺐다'뺐다'는 '빼다'의 활용형인데요, 이건 있던 걸 없애거나 줄이는 걸 의미해요. 다이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