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매다 헤메다 맞춤법 알아보기

반갑습니다. 생활정보 보기입니다. 오늘은 평소 헷갈리는 맞춤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갈 바를 몰라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것을 나타내는 표현인 ( 헤매다 / 헤메다 )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헤메다 헤매다

 

올바른 표현

 

 

헤매다

 

 

헤메다는 잘못된 표현으로 헤매다 라고 적는 것이 올바른 표현입니다.

 

[ 뜻 ]

 

1. 갈 바를 몰라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2. 갈피를 잡지 못하다.

 

3. 어떤 환경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허덕이다.

 

좀 더 쉬운 이해를 위하여 예문을 몇가지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나는 숲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었다.

 

- 사춘기 시절 마음을 잡지 못하고  헤맸던 기억이 떠오른다.

 

- 우리 회사는 몇 년째 적자 가계에서 헤매고 있다.

 

 

 

헤맸다

 

 

헤맸다 는 헤매다의 과거형 입니다.

 

 

유의어

 

 

- 방황하다

 

- 갈팡질팡하다

 

- 우왕좌왕하다

 

- 쩔쩔매다

 

- 방랑하다

 

 

 

잘못된 표현

 

 

 

헤매이다

 

 

'헤매다'에서 '-이'가 들어간 '헤매이다'는 잘못된 표현 입니다. 시적표현이나 노래가사 등에서 헤메이다, 헤메이는, 헤메이네 등이 자주 쓰입니다. 하지만 이는 모두 잘못된 표현입니다.

 

헤매이다는 우리나라에서는 잘못된 표현이나 북한에서는 쓰이고 있는 단어입니다.

 

 

헤메이다와 비슷한 잘못된 표현

 

 

헤메이다 처럼 불필요한 음절을 추가해 잘못 사용하고 있는 표현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설레다(O) -> 설레이다 (X)

- 걷어채다 (O) -> 걷어채이다(X)

 

- 날다/나는 (O) -> 날으는(X)

 

- 삼가다 (O) -> 삼가하다(X)

 

- 패다 (O) -> 패이다 (X)

 

 

이상 헤매다 헤메다 중 올바른 표현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헤매다'가 올바른 표현이며 헤메다, 헤매이다는 잘못된 표현이니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비슷한 잘못된 표현도 유의하시어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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