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생활정보 보기입니다. 오늘은 평소 헷갈리는 맞춤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갈 바를 몰라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것을 나타내는 표현인 ( 헤매다 / 헤메다 )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헤메다 헤매다 올바른 표현 헤매다 헤메다는 잘못된 표현으로 헤매다 라고 적는 것이 올바른 표현입니다. [ 뜻 ] 1. 갈 바를 몰라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2. 갈피를 잡지 못하다. 3. 어떤 환경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허덕이다. 좀 더 쉬운 이해를 위하여 예문을 몇가지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나는 숲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었다. - 사춘기 시절 마음을 잡지 못하고 헤맸던 기억이 떠오른다. - 우리 회사는 몇 년째 적자 가계에서 헤매고 있다. 헤맸다 헤맸다 는 헤매다의 과거형 입니다. 유의어 - 방황하..
안녕하세요, 꿀음료 블로그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자주 틀리는 한국어 중의 하나인 '띠다'와 '띄다'에 대해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띄다 → 띠다로 잘못 쓰는 경우보다 띠다 → 띄다로 잘못 쓰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자주 틀리는 이유는 '띠다'와 '띄다'가 원칙상으로 발음이 같기 때문에 혼동이 많이 발생하는 것이 원인인데요, '띠다'와 '띄다'의 차이점을 알아보고 제대로 사용하는 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띠다 띄다 띠다 띠다의 국어사전적 의미를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띠나 끈 따위를 두르다. - 물건을 몸에 지니다. - 용무나, 직책, 사명 따위를 지니다. - 빛깔이나 색채 따위를 가지다. - 감정이나 기운 따위를 나타내다. - 어떤 성질을 가지다. '띠다'가 여러 의미로 쓰이..
반갑습니다. 꿀음료의 블로그입니다. 한글이 참 쉬운듯 어렵습니다. 특히 헷갈리는 말이 너무 많은데요, 이번에는 깍다 깍다 둘 중 맞는 표현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손톱을 깍다? 손톱을 깎다? 머리를 깍아주세요? 머리를 깎아주세요? 이번에 확실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깎다 국어사전에서 깎다의 의미를 찾아보았습니다. - 칼 따위로 물건의 거죽이나 표면을 얇게 벗겨내다. - 풀이나 털 따위를 잘라 내다. - 값이나 금액을 낮추어서 줄이다. - 체면이나 명예를 상하게 하다. - 구기종목에서, 공을 한옆으로 힘 있게 치거나 차서 돌게 하다. - 주었던 권력이나 지위를 빼앗다. 우리가 흔하게 쓰는 사과를 깎다, 머리를 깎다, 값을 깎다 등의 표현에 쓰이는 말은 깎다가 맞는 말입니다. 깎다가 쓰이는 예시를 들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