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 운동한다고 한동안 레깅스를 자주 입고 생활했더니 역시나 또 질염에 걸렸습니다. 가렵고 으깬 두부 같은 분비물도 나와서 라이너를 빼놓고 살 수가 없어요. 자주 걸리는 사람은 매번 병원 가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거든요. 그럴 땐 약국약으로 치료해 보세요. 질염은 여성 감기로 불릴 만큼 흔하다곤 하지만 자주 걸리고 심하게 오는 사람들의 질염 걸릴 때마다 환장하죠. 저는 빨리 치료 안 하면 방광염도 오고 염증수치가 너무 올라가서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거든요. 그래서 질염 걸렸단 느낌 들면 초반에 바로 약국약으로 자가 치료하고 있어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전 질염이 자주 걸리는 편이에요. 생리대나 속옷을 바꾸면 올 때도 있고, 레깅스나 스키니진 입으면 오기도 하고, 감기에 걸려 면역력이 떨어지면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