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침대에 누워서 폰으로 인터넷 소설을 읽고 있었어요. 그런데 글 중간에 '틈틈히'라고 적혀있더라고요. 다른 책에서는 '틈틈이'라고 적혀있었거든요. 역시나 소설 댓글을 봤더니 맞춤법 오탈자 수정해달라고 글이 많이 달렸더라고요. 맞춤법이 헷갈리거나 문해력이 떨어질때는 책을 많이 읽으라고 하는데 요즘 인터넷 소설 사이트들은 오탈자 확인을 제대로 안해서 맞춤법 배우는데는 도움이 안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많은 분들이 헷갈려하시는 틈틈이 틈틈히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틈틈이 틈틈히 올바른 표현결론부터 말하자면, ‘틈틈이’가 맞는 표현이에요. ‘틈틈히’는 틀린 말입니다. 그러니까 우리 머릿속에서 ‘틈틈히’를 지워버리면 돼요. 왜 '틈틈이'가 맞을까요?'틈틈이'는 '틈'이라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