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활량 늘리는법 : 호흡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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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4. 15.
반갑습니다. 꿀음료의 건강정보 입니다. 계단을 오르거나 언덕길을 오를 때 몇 걸음 걷지도 않았는데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 분들이 있습니다. 조금 움직였는데도 숨이 차고 어지럽고 극심한 피로를 느낀다면 이는 폐활량이 부족하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폐활량은 폐가 공기를 최대로 흡입할수 있는 양을 말하는 것입니다. 폐활량이 어느날 부터 갑자기 떨어졌다면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보아야 겠지만 운동부족으로 인한 폐활량 저하의 경우 일상생활에서 호흡법을 바꿔주기만 해도 폐활량을 늘릴 수 있습니다. 폐활량을 늘려주는 호흡법 2가지를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 폐활량 늘리는 호흡법
사람마다 폐의 크기가 정해져 있습니다. 하지만 구부정하게 있으면 원래 크기의 폐를 누르는 상태가 되어 폐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소량의 산소만으로 호흡을 하는 상태가 됩니다. 3분 투자로 숨통을 연장하는 횡경막 호흡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무릎을 구부린 채 마지막 갈비뼈 뒤쪽에 수건을 대고 누워줍니다.
무릎을 구부리고 횡경막이 위치한 마지막 갈비뼈 뒤쪽에 돌돌 만 수건을 대고 목을 조심하며 천천히 누워줍니다.
2. 발바닥을 바닥에 붙이고 골반은 하늘을 보도록 자세를 잡아줍니다.
다리는 조금 더 끌어당기고 발바닥은 바닥을 눌러주도록 합니다. 이 때 무릎이 안쪽으로 모이지 않도록 유의합니다.
3. 숨을 3초간 들이마신 후 1초 숨을 멈추고 3초간 숨을 내뱉어 줍니다.
갈비뼈에 양손을 올려줍니다. 코로 3초간 숨을 들이마신 후 1초 숨을 멈추고 다시 3초 정도 입으로 내쉬어 줍니다. 이때 호흡을 배가 아닌 횡경막 호흡을 해야하는데요, 제대로 호흡을 한다면 갈비뼈가 열리고 닫히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숨을 들이마실 때 배가 아닌 횡경막을 열어주어야 하는데요, 가슴에 올린 대각선 위쪽으로 손과 손이 조금 더 멀어진고 벌어진다는 상상을 하면 좋습니다.
입으로 숨을 뱉을 때 손과 손이 가까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참고로 허리가 아프신 분들은 얕은 베개를 머리에 대고 하셔도 좋습니다.
매일 3분씩 위의 방법으로 호흡을 하신다면 폐활량이 늘어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 폐활량 늘리는 호흡법
폐활량을 늘려주는 폐가 건강해지는 호흡법이 있습니다. 횡경막을 운동시키면서 폐활량을 높이는 방법으로 러시아의 부테이코 내과의사가 개발한 호흡법입니다.
1. 코로 숨을 들이마십니다.
복부 위쪽이 부풀어 오르도록 코로 숨을 들이마십니다.
2. 입으로 숨을 내뱉습니다.
천천히 입으로 숨을 내뱉어 줍니다.
3. 숨을 반만 들이쉽니다.
그 후 숨을 반만 들이 쉽니다.
4. 손으로 코를 막고 고개를 위아래 3번 움직입니다.
손으로 코를 막고 고개를 위아래로 세번 움직여 줍니다.
5. 숨을 내쉬어 줍니다.
고개를 세번 움직였다면 숨을 내쉬면 됩니다.
이 호흡법은 숨을 참은 채 움직이기 때문에 폐활량을 늘리면서 폐를 건강하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이상 호흡법으로 폐활량을 늘리는법 2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숨만 잘 쉬어도 폐기능이 향상되고 면역력이 오르게 됩니다. 호흡을 한번만 하는게 아니라 매일 꾸준히 해 주는 것이 중요하므로 잊지 말고 꾸준히 횡경막 호흡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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